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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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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원주에 이어 강릉까지…형사·이혼·민사·군형사 사건 다룰 전망
김국일 대표 "거리 문제로 방문 어려웠던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 보여줄 것"
"고품질 법률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모든 사건 관리할 예정"
법무법인(유한) 대륜이 강릉에 새로운 분사무소를 개소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륜은 춘천, 원주에 이어 강릉에 40번째 분사무소를 개소한다. 이로써 대륜은 강원도 내 총 3개의 분사무소를 운영하게 됐다.
강릉 분사무소는 형사, 이혼, 민사, 군형사 등 사건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 특성상 군부대가 많아 군사 관련 법률 사건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을 고려해 군형사 사건에 대한 고품질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륜은 고품질 법률 서비스에 대한 지역민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국 각지에 분사무소를 두고 있다. 운영 중인 주·분사무소는 현재 총 40개다.
대륜 김국일 대표는 "강릉 분사무소 개소는 대륜에 의뢰하고 싶어도 거리상 문제로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지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미국의 선진 로펌 문화를 받아들여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고품질 법률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는 경영 이념 아래 지속적인 확장 중"이라며 "분사무소를 찾은 고객들이 본사의 고품질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모든 사건을 일괄 관리하고, 전 구성원이 협력과 토론을 통해 한 사건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