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륜, 제주 솔담한방병원과 의료자문 MOU

언론매체 로리더

작성일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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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륜, 제주 솔담한방병원과 의료자문 MOU

각종 의료 분쟁 대응···전문가 협업으로 의료법률문제 개선
세미나, 교육 등 제주 지역사회 의료발전 위한 상호협력

법무법인(유한) 대륜 의료소송그룹이 솔담한방병원과 각종 의료분쟁에 대한 법률 자문 MOU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솔담한방병원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법무법인(유한) 대륜의 김국일 대표, 고승석 변호사와 솔담한방병원의 현경철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의료분쟁중재원 비상임의원, 의료재판부 출신 변호사를 비롯해 다수의 병원출신 의료변호사들로 구성된 의료소송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이들을 중심으로 소속 세무사, 회계사, 변리사 등 전문가들과 협업해 의료자문뿐만 아니라 병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솔담한방병원은 한의학과 양의학의 장점을 살린 선진 의료 시스템을 갖춘 통합병원으로 한의사와 의사를 비롯해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제주도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병원 내 발생하는 각종 의료분쟁 대응, ▲병원 광고·홍보 시 적법성 검토, ▲의료기기 인·허가 및 품질 문제 대응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대 사건 발생 방지를 위한 교육과 점검을 수시로 진행함으로써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미리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솔담한방병원 현경철 병원장은 “한방과 양방을 모두 제공하는 우리 병원에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가 필요했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으로 병원 임직원 법률상담부터 의료 분쟁, 행정 소송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속적인 소통으로 양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법인(유한) 대륜 김국일 대표는 “병원이 겪을 수 있는 형사·민사·행정 등 여러 법률 문제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변호사들과 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가 신속한 법률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솔담한방병원이 제주 지역 사회 의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전국 각지의 병·의원 및 의료법인과 MOU를 체결해 의료소송그룹의 전문성을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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